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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라면박스 사이즈에 주방이 모두 들어갔다, 캠핑 키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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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하는 캠핑 및 차박 문화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한국인의 보편적인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에 맞춰 캠핑용품이 크게 발전하는 가운데, 주식회사 암코(대표 엄진환, 배한철) 에서 집안의 주방과 테이블을 라면박스 한 개의 사이즈에 통째로 옮겨놓은 올인원 캠핑키친시스템, '키친큐브' 제품이 출시되었다.

매일경제

[암코 키친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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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주방용품에는 버너, 코펠, 의자, 식기, 캠핑테이블, 수전, 싱크볼 등 다양해 제품 구매와 준비에 많은 시간을 들이기 마련이다.

차량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지만 수북이 쌓인 용품들로 번거롭고 정리도 안되는 문제가 있는데, '키친큐브'는, 캠핑테이블, 수전/물통/싱크볼, 버너, 바람막이, 수납공간, 받침대 등을 조금 큰 라면박스만한 사이즈 (445*460*475mm)에 모두 통합해 구성한 올인원 시스템이다.

상판은 자작나무로 제작되었으며, 좌우 날개를 펼치면 최대 6~8명까지도 둘러 앉아, 음식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충분한 테이블로 변신이 되고, 100Kg의 성인이 앉아도 될 정도로 견고하게 제작되었다.

좌우 날개를 펼친 면과 중앙면 모두에 바람막이 설치 구멍이 있어, 버너 사용상 위치에 부담이 없다.

중앙 상단에 청수/ 오수 각각 10리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싱크볼과 수전이 있으며, 수전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뚜껑을 덮어 평평하게 사용할 수 있어, 테이블과 싱크대를 편의에 따라 차안과 야영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제품으로 세척, 조리, 식사, 설거지의 일련의 과정을 한자리에서 모두 해결하고 테이블로서의 기능도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다.

[매경비즈 유규식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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