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신간] 안전한 가상화폐 투자가이드 '인생을 바꿔줄 핫코인 10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술성, 사업성, 가격 기준 '핫코인' 선정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4명의 현직 전문 기자들이 집필한 디지털 자산, 코인에 대한 종합적인 투자 안내서인 '인생을 바꿔줄 핫코인 100'이 3일 출간됐다.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낸 가상 세계와 그 가상 세계에서 통용되는 코인의 모든 것을 다룬다. 코인 투자에 관심 있거나 디지털 기술과 금융의 결합이라는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라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전 세계 주요 코인 거래소에는 약 5000여 종의 코인들이 상장 돼 있다. 저자들은 이 중에서 시가총액 순위 100위권에 드는, 그야말로 핫한 코인 90개와 국내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는 K­코인 10개 등 총 100개의 핫코인을 기술성, 사업성, 가격 등을 기준으로 상세히 분석하고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각 코인의 장단점과 투자 의견을 제시한다.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투자자들의 시선을 끄는 핫코인 100개를 개별적으로 분석했다. 각각의 코인을 만든 주체, 투자 포인트, 기술적인 특성, 현재 가격으로 볼 때 추가 투자 가능성 등을 객관적으로 서술했다. 두 번째 장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대표적인 코인들을 소개했다. 코인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지를 분석한 12개의 핵심 가이드를 제시했다.


비트코인이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 이유, 게임과 같은 가상 세계에서도 부동산 매매가 가능하고, 이를 매개하는 가상통화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예술품과 각종 디자인, 동영상 등을 코인화해서 소장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줬다.


대표 저자인 최창환 블록미디어 창업주, 프로메타 투자연구소 소상은 일찍이 국내 최초의 인터넷 언론을 창업한 베테랑 경제 전문 기자다. 인터넷에 이어 블록체인이 새로운 세기에 경제, 금융을 바꿀 기술임을 직감하고 지난 2017년 전문 매체 블록미디어를 창간했다. 박현영, 강주현, 조재석 기자 등 다른 세 명의 공동 저자들도 전문 매체에서 활동 중인 기자들이다. 2017년 코인 1차 활황기부터 국내 디지털 자산시장의 성지인 강남 테헤란로 일대에서 현장 취재를 해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