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롯데백화점 올 상반기 최고 인기 화장품 보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입생로랑 쿠션<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메이크업포에버 UHD파우더<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최고 인기를 누린 쿠션은 '입생로랑' 엉크르드 뽀, 파우더는 '메이크업 포에버' UHD 파우더로 나타났다.

1일 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롯데백화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한 100만여명의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넘버원 화장품을 할인판매하는 '2021 상반기 뷰티 어워즈'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18년 백화점 업계 최초로 백화점 내 화장품 브랜드별 상품 판매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이 실제로 구매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화장품 시장에서는 간편하면서도 지속력이 높은 쿠션, 파우더 품목들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미세먼지와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크림이 잘 팔렸다.

매일경제

딥디크 차량용 방향제<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조 말론 런던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 50<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 어워드 중 쿠션 부문에서는 '입생로랑'의 엉크르드 뽀, 파우더 부문은 '메이크업 포에버'의 UHD 파우더, 선크림 부문은 자연스러운 톤업 기능이 포함된 '랑콤'의 UV 엑스퍼트 유스 쉴드 밀키 브라이트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위생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바디워시, 미용비누, 풋 케어 등 개인 위생 관련 품목도 1~5월 매출이 전년 대비 80~90%씩 늘었다. 그 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상품은 클렌징 부문 1위인 '헤라'의 멜라솔브딥 클렌징 폼이다.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로 화장 대신 향기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롯데백화점 1~5월간 니치향수 매출도 74% 신장했다. 향수 부문 1위 상품으로는 플로럴 계열 향수에 월계수 잎과 우드의 신선함이 더해져 생기 넘치고 활발한 느낌을 주는 '조 말론 런던'의 블랙베리 앤 베이가 선정됐다.

매일경제

랑콤 UV 엑스퍼트 톤업 로지 블룸 50ml 세트<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헤라 멜라솔브 프로그램 딥 클렌징 폼.<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거실과 자동차 등 실내에 비치 가능한 방향제류도 1~5월간 매출이 전년 대비 300% 이상 올랐다. 이번 어워즈에서 방향제 부문 1위는 '딥디크'의 차량용 방향제 세트가 차지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어워즈를 기념해 4~13일 화장품 20개 부문별 1위 상품 구매 고객들에게 브랜드별 스테디셀러 샘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된 17개 브랜드 구매 시 10% 상당 금액 할인, 구매금액대별 5~10% 상당의 모바일 롯데상품권 증정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김시환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화장품팀장은 "고객들이 실제 구매한 수량을 집계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화장품을 선정한 이번 '롯데백화점 2021년 상반기 뷰티 어워즈'가 고객들에게는 검증된 인기 화장품들을 실속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