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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톡톡 이상품] 라라 / 사이드힙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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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유아용품 업체인 라라(대표 김선희)는 부모가 아기를 맨손으로 안을 때의 자세 그대로 편하게 안을 수 있는 사이드힙시트 제품을 출시했다. 라라의 힙시트는 부모 허리에 두르는 기존 제품과 다르게 아기를 옆으로 안아 무게를 어깨와 골반으로 고르게 분산시키는 제품이다. 부모가 아기를 맨손으로 안을 때처럼 가장 편안한 위치에서 아기를 손쉽게 안아줄 수 있는 제품이다.

라라의 사이드힙시트는 310g의 가벼운 무게로 만들어졌다. 간편히 착용할 수 있고 부모가 아기와 잠깐 외출 시 무거운 유모차나 부피 큰 아기띠 없이 가볍게 나갈 수 있다.

라라는 부모를 위한 어깨 패드 중간에 메시 소재를 넣어 압박감을 줄이고 통풍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무게 분산력도 높였다. 아기 하중으로 아기 허벅지를 압박하는 부분이 없도록 많은 테스트를 거쳐 힙패드 디자인을 완성했다. 부모를 위한 어깨패드와 아기 허벅지 압박을 줄인 힙패드는 현재 디자인특허를 획득해 라라에서만 제작할 수 있는 힙시트 디자인이다.

이뿐만 아니라 라라는 아기와 외출이 더욱 편리할 수 있도록 힙시트에 장착 가능한 힙시트 전용 가방, 스마트폰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 아기를 안는 손을 더욱 편하게 해주는 손목스트랩 등도 개발했다. 김선희 라라 대표는 "엄마가 혼자 아기를 데리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 간편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편한 힙시트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시 1주년 기념으로 현재 2+1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육아꿀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라의 사이드힙시트는 약 4만원 후반대 가격에 출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루시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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