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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월드리포트] "SNS 올리려고"…원숭이 우리 뛰어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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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검은색 원숭이에게 뭔가를 던져줍니다.

얼핏 사육사인 듯싶지만 사실은 동물원 관람객, SNS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 무단으로 원숭이 우리 안에 들어간 겁니다.

동물원 측은 원숭이가 사람을 해칠 수 있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설명합니다.

[사육사 : 정말로 위험한 행동입니다. 영장류는 언제든 사람을 해칠 수 있습니다. 송곳니가 발달해 있고, 힘도 보기보다 무척 세기 때문입니다. 작은 원숭이라도 힘은 엄청나게 셉니다. 만약 하려고만 한다면 사람을 끌고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