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향교역 '강서구 스마트도서관' |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에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무인기기를 설치해 스마트도서관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강서구 스마트도서관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우장산역·까치산역과 강서구청 입구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이 기기에는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500여권이 탑재돼 있으며, 반기별로 도서가 교체될 예정이다.
강서구 통합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모바일 회원증 포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 내내 운영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스마트도서관은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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