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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피란민 6만 명 육박…휴전에 침묵하는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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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 충돌이 열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가자지구에서만 지금까지 200명 넘게 숨지고 6만 명 가까운 주민들이 피난길에 올랐는데, 이스라엘은 아직 휴전 요구에 대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최루탄 소리가 기관총 소리처럼 쉴새 없이 이어집니다.

쏟아져 내린 뿌연 연기는 순식간에 거리를 집어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