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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가상자산 반등 시작? 비트코인 5500만원 중반 회복[인더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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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서 대다수 코인 가격 올라

헤럴드경제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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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18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들이 반등하고 있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한 마디에 급락한 가상자산은 며칠째 하락 추세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 현재 1비트코인은 5551만3000원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5564만5000에 거래 중이다.

이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새벽까지만 해도 5200만원 초반대까지 내려왔으나 오전 중 5600만원대까지 올랐다.

가상자산은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자산이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다.

시가총액 2위 가상자산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와 빗썸에서 각각 430만1000, 430만3000원으로 430만원 선을 회복했다.

도지코인은 업비트(611원), 빗썸(611.0원), 코인원(610.9원) 등 거래소에서 611원 안팎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으로 봤을 때 대다수 코인들이 상승 중이다. 이 시각 업비트 원화 시장에 상장한 코인 117개 가운데 116개가 오전 9시 가격 대비 올랐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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