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정당 경상보조금은 총 115억 7천만원으로, 174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에 52억7828만원·101석의 국민의힘에 46억 1201만원이 지급됐다.
이어 정의당(6석) 8억 6856만원, 국민의당(3석) 3억 4091만원, 열린민주당(3석) 3억 2349만원이 돌아갔고,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에는 각각 8003만원, 7807만원이 지급됐다.
지난해 총선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해 원외정당이 된 민생당에도 2억 3141만원이 지급됐다.
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 제 27조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배분하고, 5~20석 의석을 가진 정당에 총액의 5%를 배분한다.
선관위는 민생당은 의석이 없으나, 지난해 총선에서 득표수 비율이 100분의 2이상인 정당에 해당돼, 보조금 총액의 2%를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이채림 기자
이채림 기자(cr9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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