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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앵커칼럼 오늘] 나는, 처음 보는 법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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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먼 옛날, 바닷가 어느 왕국에, 당신이 알지도 모르는 소녀가 살았네. 그녀의 이름은 애너벨 리…"

에드거 앨런 포가 먼저 간 아내에 바친 시입니다. 슬프지만 그지없이 아름답습니다. 그의 노래는 하늘을 향합니다.

"천상에서도 반쯤밖에 행복하지 못했던 천사들이 우리를 시샘했네… 달도, 내가 아름다운 그녀의 꿈을 꾸지 않으면 비치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