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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라쿠텐과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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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이치바 입점 방법 및 성공 노하우 공개

지난해 라쿠텐 진출한 한국법인 입점 상점 매출 2019년 대비 4배 증가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코리아센터의 메이크샵 플랫폼이 일본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과 함께 오는 20일 ‘국내법인의 라쿠텐 이치바 직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는 최별 라쿠텐 해외영업 전략부 한국비지니스 그룹 담당자를 비롯한 양사 전문가가 연사로 참석한 가운데 △국내 법인의 라쿠텐 이치바 입점 및 운영전략 △국내 라쿠텐 입점 기업의 성공사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본 이커머스 시장규모와 특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리아센터는 라쿠텐이 2019년 입점 조건을 일본 내 법인설립 업체에서 국내법인으로 확대할 당시 국내업체로는 최초로 입점 세미나를 함께 진행해 왔으며 현재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웨비나는 라쿠텐에 입점을 원하는 설립 1년 이상의 한국법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위해서는 행사일 전까지 ‘메이크글로벌’ 또는 ‘메이크샵 해외진출 다해줌!’ 이라는 키워드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 해당 메뉴(해외몰 구축) 내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3월 진행된 라쿠텐의 슈퍼세일 기간에 한국 상품들은 종합순위 1위를 이틀 연속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법인으로 라쿠텐에 진출한 상점은 2019년 대비 약 2배 이상 늘었고, 같은 기간 입점 점포 매출은 약 4배 성장했다는 것이 코리아센터 측 설명이다.

라쿠텐 이치바는 회원 수 약 1억15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로 지난해 기준 1일 유통액은 1230억원이며 연간으로는 45조원을 기록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국내 상점들의 일본 진출 요청 문의가 많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일본에서 K-POP과 K패션 등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웨비나를 통해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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