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밝은 표정으로 신자들을 맞이하고 축복했다. 한 수녀는 교황에게 꽃을 선물했다. 어린아이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선물했다. 그림을 받은 교황은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 참석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모자를 선물하고 직접 머리에 씌워 주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참석한 신자들에게 "다시 여러분과 얼굴을 마주하게 돼 기쁘다"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카메라를 앞에 두고 얘기하는 것은 사실 그리 즐거운 일이 아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일반알현이 원격 중계 방식으로 전환됐었다. 현재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방역 당국이 규제를 완화하면서 이번 수요 신자 참석 일반알현이 열리게 됐다. 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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