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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롯데홈쇼핑 "빨리 오는 여름,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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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자체 기상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계절가전 및 여름 식품 판매를 예년보다 2주 앞당겼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론칭 방송 모습. /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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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올해 더위가 전년보다 일찍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계절가전, 여름 식품을 예년보다 2주 앞당겨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5월 이후 기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월 3주 차부터 평균기온 20도, 최고기온 25도 이상으로 여름이 전년보다 약 2주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15일 창문형 에어컨을 시작으로 계절가전 판매를 약 2주 앞당기고, 관련 편성(4/1~5/9)도 2배 확대했다. 향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판매 브랜드, 편성을 예년보다 50% 이상 확대하는 등 계절가전 및 여름철 인기 식품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 유명 가전 브랜드는 물론 가성비 좋은 계절가전 전문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지역 유명 맛집의 여름 메뉴도 판매한다. 오는 16일에는 개별 냉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 윈도우핏 창문형 에어컨’을 론칭한다. 실외기와 실내기가 합쳐진 일체형 상품으로, 저소음 모드, 제습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21일에는 ‘보국 원큘레이터’를 선보인다. 7개의 날개를 통해 균일하게 바람을 전달하고, 90도 회전, 타이머 등 부가 기능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신일 서큘레이터’,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등 기존 인기 가전을 비롯해 ‘디디오랩 서큘레이터’, ‘클레어 선풍기’ 등 무선 기능과 접이식 보관방식을 도입한 차별화된 상품도 소개한다.

또한, 평균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비빔면, 메밀국수 등 여름철 식욕을 돋우는 이색 상품도 선보인다. 부산의 '구포국수'와 '박미선 순메밀면' 등 차별화된 품질의 여름 인기 식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비자 수요를 분석해 여름 상품 판매를 앞당기고 편성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편의성과 차별화된 품질을 갖춘 계절가전은 물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여름 나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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