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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고객의 레시피로 만든 스타벅스 프라푸치노…‘YES or NO'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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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스타벅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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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고객들이 직접 개발한 프라푸치노 음료를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12일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YES or NO 프라푸치노’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스타벅스는 총 7단계에 걸쳐 새로운 음료의 레시피를 완성한다. 고객들은 각 단계마다 커피의 유무와 베이스, 메인 플레이버와 서브 플레이버, 휘핑 종류 및 토핑 등을 선택하고 단계별 투표를 통해 조합된 최종 레시피를 완성할 계획이다.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1단계를 시작으로 25∼26일까지 이뤄지는 7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이틀씩 순차적으로 레시피 대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5월 27일에는 최종 투표 결과를 공개함과 더불어 음료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완성된 레시피는 6월 말 스타벅스의 정식 프라푸치노 음료로 출시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스타벅스 앱 내에서 ‘마이 스타벅스 리뷰’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최종 레시피로 완성된 프라프치노는 오는 6월 말 스타벅스의 공식 음료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단계별 별 적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스타벅스는 해당 이벤트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음료를 만들고자 하는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기획한 이벤트”라 설명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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