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롯데푸드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4132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8.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지, 빙과, 육가공 등 3개 사업부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 부문은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 경기 회복으로 수요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빙과는 아이스크림 전문점과 내식·간식 수요 증가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육가공은 냉동 가정간편식(HMR) 제품 출시 및 육성을 통한 시장 점유율 성장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롯데푸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국내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컨퍼런스콜)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