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3D프린팅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에 참석, 전시된 부유식 해상풍력기 모형을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페인 대사들과 함께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 관련 홍보물을 시청 본관 로비와 햇빛광장에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물은 부유식 해상풍력 관련 풍향계측기(라이다), 잠수장비, 작업선 등 15종과 수소산업 관련 수소선박과 수소지게차 등 4종을 포함해 총 19종이다.
이들 전시물은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회' 때 현장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시는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본관 실내전시는 6월 4일까지, 햇빛광장 실외전시는 이달 21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6일 열린 부유식 해상풍력 보고회 참석자가 대폭 축소됐었다"라면서 "시민들이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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