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울산시청에 부유식 해상풍력·수소산업 홍보물 전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 3D프린팅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에 참석, 전시된 부유식 해상풍력기 모형을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페인 대사들과 함께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 관련 홍보물을 시청 본관 로비와 햇빛광장에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물은 부유식 해상풍력 관련 풍향계측기(라이다), 잠수장비, 작업선 등 15종과 수소산업 관련 수소선박과 수소지게차 등 4종을 포함해 총 19종이다.

이들 전시물은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 보고회' 때 현장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시는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본관 실내전시는 6월 4일까지, 햇빛광장 실외전시는 이달 21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6일 열린 부유식 해상풍력 보고회 참석자가 대폭 축소됐었다"라면서 "시민들이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