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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상직 '이스타항공 부정채용' 의혹, 강서경찰서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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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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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무소속 의원과 전·현직 이스타항공 대표의 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의혹 관련 수사를 서울 강서경찰서가 맡게 됐다.

12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서울남부지검은 이 의원,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 김유상 현 대표의 수뢰 후 부정처사, 업무방해, 배임수재 등 혐의 관련 사건을 지난 11일 강서서로 보냈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이 의원 등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남부지검은 대검찰청으로부터 해당 사건을 배당받아 검토에 돌입했다.

이 의원 등은 지난 2014년 이스타항공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인사팀에 특정 지원자를 추천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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