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메이드 위드 케어' 캠페인 전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네스프레소는 '메이드 위드 케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 잔의 커피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에 우리의 '손길'이 깃든다면 고품질의 커피 재배가 하나의 예술이자 사회와 환경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가 될 수 있다'는 네스프레소의 신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캠페인 론칭 영상에서 조지 클루니를 비롯한 네스프레소의 다양한 파트너는 "손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각자 방식으로 답하며 자신들의 신념이 모든 이를 위한 '손길'과 어떻게 뜻을 같이 하는지에 관해 설명한다.

클루니는 "네스프레소와 나는 그동안 지속가능성과 커피 농부들의 행복에의 열정을 공유해 왔다. 지난해 우리가 알게 된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사람들을 위한 '손길'이 지역 사회의 안정적인 삶과 회복력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동가, 유명인, 그리고 내가 만난 가장 헌신적인 농부들과 커피 전문가들에 이르기까지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좋은 커피가 있는 아름다운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과 공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영상에서는 프랑스 셰프 장 앵베르, 국제공정무역기구 글로벌 CEO 니야고이 니용고 박사, 퓌르 프로제 창립자 트리스탕 르콩트 등 네스프레소의 지속가능성 노력을 공유하는 파트너도 만나볼 수 있다.

안나 룬드스트롬 네스프레소 최고 브랜드 책임자는 "네스프레소는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의 손길과 창의력을 통해 좋은 커피가 있는 아름다운 삶이 지속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네스프레소와 가치를 공유하는 많은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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