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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창원시립박물관 건립, 국비 지원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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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 통과

연합뉴스

창원 박물관 조감도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립박물관 건립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체부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로 창원박물관 건립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창원시는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옆 시유지에 박물관을 건립한다.

국비·지방비 714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박물관을 짓는다.

창원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건축 공모·설계, 시공 등 절차가 순조로우면 2022년 말 착공해 2025년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창원시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지역 산업·노동·역사를 재조명하고 옛 창원·마산·진해지역 동질성을 회복하려고 대표 박물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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