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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문체부, 공공도서관 62곳 건립 관련 현장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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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 62곳의 신규 건립과 새 단장 사업에 대한 현장 상담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건축·디자인·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 전문인력으로 협력체를 구성해 건축 중심의 기존 상담에서 벗어나 도서관 운영까지 보완하는 통합적 상담을 추진한다.

현장 상담전문가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건립과 운영 계획을 진단해 공공도서관의 규모와 예산 투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지역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는 세분화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문화 기술과 최신 흐름을 반영해 통합적 미래형 공공도서관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도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지자체에 약 1772억 원(160개 사업) 규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공공도서관을 건립해 개관하고 그 운영을 내실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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