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
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주 3∼4차례 검정고시 준비반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해왔다.
수준별로 1대 1 맞춤형 학습과 함께 교재와 급식 등도 지원했다.
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11주간 2차 검정고시 대비반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2차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립예술단 '카르미나 부라나' 쇼케이스
(제주=연합뉴스) 제3회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카르미나 부라나' 쇼케이스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쇼케이스는 미리보기 공연과 기자회견 순서로 진행되며, 공연은 약 40분간 진행된다.
공연에는 도립서귀포합창단과 소프라노 박현주, 바리톤 염경묵이 출연해 '오 운명의 여신이여' 합창을 비롯한 카르미나 부라나의 주요 곡목뿐만 아니라 '남촌', '나는야 이 거리의 만물박사'와 같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성악곡을 선보인다.
이번 쇼케이스 공연을 통해 종합예술 대작으로 평가받는 '카르미나 부라나'의 주요 곡 청취와 출연진들의 기량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https://culture.seogwipo.go.kr/smusic/index.htm)를 통해 12일부터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세계 20개국 60개 도시문화 사진으로 만난다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5월부터 7월까지 '2021 국제문화사진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사진전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사진전은 세계 지역문화를 주제로 20개국, 60개 도시 문화를 담은 사진을 문예회관 제 1·2·3전시실 및 야외공간(뜨락), 김창열미술관(다목적공간), 도립미술관(시민갤러리) 등에서 진행된다.
전시 사진에는 동아시아문화도시 12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6개 도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의 러시아·몽골·중국·일본·베트남(준회원) 등 25개 도시의 문화가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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