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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신제품·신기술>락앤락-파파레서피, 화장품 용기 리필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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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락앤랙과 파파레서피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리필 스타터 세트’. [락앤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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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화장품 용기 재사용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스킨케어 브랜드 파파레서피와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리필 스타터 세트’는, 락앤락 항균 비스프리 용기와 파파레서피의 베스트셀러 필링 패드 2종(리필용)으로 구성됐다. 식품보관용기의 폭넓은 활용을 알리고 화장품 리필 문화를 자연스레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락앤락의 다회용기 비스프리는 지난 2019년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하며 식품보관용기를 넘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항균 효과가 있는 실리콘 패킹에 밀폐력이 뛰어나 화장품 보관용기로 제격이며,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트라이탄 소재로 안전하고 색이나 냄새 배임도 적다. 열탕 소독도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세트로 구성된 필링 패드를 계속 리필해 쓰거나, 이후 액세서리나 다른 제품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권필희 락앤락 상품전략팀 팀장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일상 곳곳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이룬다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식품보관용기와 화장품간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고, 미닝 아웃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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