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ESG 경영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ESG 위원회는 독립 운영을 위해 최만규 전 SKC코오롱PI 사외이사와 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와 서정호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 등 사외이사 4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 교수가 맡는다. ESG 사무국은 실무 조직으로 위원회의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한화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4043억원, 영업이익 2546억원, 당기순이익 385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9%와 52.4% 늘었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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