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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하나은행, 넷마블과 협약…금융 연계한 게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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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박성호 행장


하나은행이 넷마블과 MZ세대를 대상으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과 게임을 연계한 금융 콘텐츠 개발,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넷마블 게임과 접목해 MZ세대에 특화된 신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데이터 분석력 강화와 외부 제휴 등을 통해 이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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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 넷마블은 11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금융과 게임을 결합한 혁신적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과 이승원 넷마블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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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다음달 모바일 게임 '제2의나라:Cross Worlds'를 출시하고 연내 하나은행배 게임대회를 개최하는 등 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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