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체험교실 운영 모습.(제공=진천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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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박순권) 5학년 학생들은 5월 11일 오전 9시~12시 까지 진천중학교 과학관에서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2021 찾아가는 1일 드론체험교실(1일 3시간)'을 실시했다.
이번 1일 드론체험교실은 미래 전망이 높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심에 있는 미래 신성장 산업인 드론(항공과학)체험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평초 5학년학생들은 드론 이론교육과 블록코딩을 이용한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 교육을 받은 후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는 체험 활동을 하며 과학적 사고력 증진과 창의융합에 대한 탐구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초평초 권리현(5학년) 어린이는 "드론이 운송, 촬영, 재난구조, 축구드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드론 조작이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작동법을 익혀 원하는 대로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게 되어 너무너무 좋았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초평초등학교 박순권 교장은 "초평초 5학년 학생들이 드론의 종류와 비행 원리를 이해하고, 코딩을 통한 자율 비행 제어 방법 등 작동법을 익혀 직접 드론을 비행해보는 드론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조동능력 및 과학적 탐구력 신장에 도움이 되었고 미래를 주도하는 선도적인 체험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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