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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코로나 신규 확진 463명... 주말 영향, 일주일 만에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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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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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6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367만4,729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201만4,054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66만675명이다.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누적 1만9,705건이다.

신규 확진자 중 436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36명)‧경기(135명)‧인천(12명) 등 수도권에서만 283명이 발생했다. 이 중 50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울산 24명, 부산과 경북 각 19명, 경남과 제주, 충남 각 14명, 전북과 전남, 광주 각 9명, 세종 7명, 대전과 강원, 충북 각 4명, 대구 3명이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사례는 27명으로, 이 중 20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13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421명이 증가해 누적 11만7,84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87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161명이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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