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교인 가족 2명 확진…교회 관련 누적 13명
오후 5시 현재 4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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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는 주민센터 직원, 교회 교인의 가족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825번(20대)은 판암2동주민센터 직원으로 서울 확진자와 접촉자로 통보를 받아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동료 등 20여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날 확진된 서구 한 교회 교인(대전 1823번, 60대)의 딸(대전 1826번,20대)과 배우자(대전 1827번, 50대)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1828번(20대)은 교회 교인(대전 1795번, 20대)과 서구 한 식당에서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난 4일 확진된 40대(대전 1777번)를 시작으로 서구 식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13명이 같은 교회 교인 등 N차 감염자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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