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제공=부영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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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부영주택이 이달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9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0~20층 19개동에 전용면적 84㎡ 136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10년 동안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 의무기간 만료 후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신항에는 944만㎡ 규모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예정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또한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해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 수혜지이기도 하다.
단지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이 있는데 가덕도의 경우 가덕도 신공항이 이르면 오는 2024년에 첫 삽을 떠 2029년 완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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