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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톨코인이 급등세다.
9일 오후 5시 42분 기준 그로스톨코인은 15.93% 상승한 2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덜란드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개발된 그로스톨코인 또는 그로스톨은 기존 비트코인에서 서명 부분을 분리한 세그윗을 처음으로 활성화한 암호화폐다.
그로스톨코인은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가 발표한 새로운 해시 알고리즘을 사용함으로써, 에이식(ASIC) 채굴기를 사용한 채굴이 어려우며, GPU를 통한 채굴만 허용하고 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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