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 입양아 뇌출혈…'학대 의심' 양부 체포
두 살짜리 입양아동을 학대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렸다고 의심되는 양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처벌법상 상해 혐의로 A씨를 오늘(9일) 오전 0시 9분쯤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양아 B양은 어제(8일) 오후 6시쯤 A씨 자택인 경기 화성시 인근의 한 병원에 의식불명 상태로 실려왔습니다.
인천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된 B양을 살펴본 의료진은 뇌출혈과 함께 신체 곳곳에서 멍이 발견되자 경찰에 학대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A씨 부부는 지난해 8월 B양을 입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 살짜리 입양아동을 학대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렸다고 의심되는 양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처벌법상 상해 혐의로 A씨를 오늘(9일) 오전 0시 9분쯤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양아 B양은 어제(8일) 오후 6시쯤 A씨 자택인 경기 화성시 인근의 한 병원에 의식불명 상태로 실려왔습니다.
인천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된 B양을 살펴본 의료진은 뇌출혈과 함께 신체 곳곳에서 멍이 발견되자 경찰에 학대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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