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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한미 공군, 무인기 동원 연합 첫 실사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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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무인기 동원 연합 첫 실사격훈련

한미 공군은 어제(1일) 양국 무인기를 동원한 연합 실사격 훈련을 최초 실시했다고 공군이 밝혔습니다.

훈련은 우리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B 글로벌 호크와 미 공군 무인 공격기 MQ-9 리퍼가 참가한 가운데 가상의 도발 원점을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글로벌 호크가 실시간 포착한 표적 정보를 전달받은 리퍼는 GPS 유도 기능을 갖춘 합동정밀직격탄을 목표 지점에 투하해 정확히 폭격하는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애초 비공개 계획이었지만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도발 등을 감안해 공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한미연합훈련 #공군 #무인기 #실사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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