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11일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79 일원에 들어서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02㎡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아파트 531가구와 오피스텔, 오피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아파트 531가구는 모두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일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용 102㎡가 5억원대에 공급되는데, 인근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102㎡가 최근 13억8335만원에 거래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세보다 8억원 이상 저렴한 셈이다.
서희건설은 11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신월리 406-1 일대에 공급하는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59·84㎡ 총 65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9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고 가구원도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청약 신청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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