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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4일 대구 달서구 놀이공원 이월드 수국 아일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1.05.04. lm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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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경북 북동 산지, 울진 평지, 경주, 포항, 영덕, 칠곡, 경산, 영천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9도~25도의 분포로 평년(20~24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5도, 상주 24도, 군위 23도, 안동 22도, 영주 21도, 봉화 1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1~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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