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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해군·해병대 장병에 전자책 서비스 이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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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해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북클럽' 이용권 약 6만개 제공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예스24 본사에서 해군본부와 해군 장병 독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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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왼쪽) 예스24 대표와 해군본부 정책실의 조성진 소령이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예스24 본사에서 진행한 ‘예스24-해군본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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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군·해병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정가 1만 1000원 상당의 예스24 ‘북클럽’ 60일 이용권 약 6만개를 제공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자책 서비스 이용을 적극 지원해 해군·해병대 장병 및 군무원들의 비대면 독서 여건을 보장한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코로나19로 휴가나 외출에 제약이 따르는 요즘, 장병들의 보다 편리한 영내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스24는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김석환 예스24 대표와 해군본부 정책실의 조성진 소령을 비롯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편 1만권 이상의 전자책 콘텐츠를 보유한 예스24의 전자책 무제한 구독 서비스 ‘북클럽’은 베스트셀러부터 신간까지 매일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와 개인 맞춤형 도서 큐레이션을 통해 2018년 론칭 이후 약 35만 명에 달하는 누적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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