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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응급환자 태운 구급차 쓰러지자…시민들이 직접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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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뉴스 자주 전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환자를 싣고 달리던 구급차가 다른 차와 부딪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사고를 본 시민들이 구급차 안에 있던 응급 환자를 들것에 옮겨 200m를 달려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구급차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옆으로 쓰러집니다.

구급차 주위로 시민들이 모여들고, 차량을 일으켜 세워보려 하지만 역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