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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가 이번 주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은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의 추천을 받은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중 1명을 검찰총장 후보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9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임명 과정에서 후보군 추천 이후 제청까지 나흘이 걸렸던 걸로 비춰볼 때 이르면 이번 주초에 최종 후보자가 정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 대통령의 남은 임기로 볼 때 이번에 임명되는 검찰총장은 현 정부 임기 끝까지 총장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큽니다.
박 장관의 제청을 거쳐 문 대통령의 지명을 받게 될 새 검찰총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5월 말쯤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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