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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운동시간 아니면 못 나가요"…1년째 감금 생활 체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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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체육대학 학생들이 코로나 방역을 위한 학교의 지침 때문에 기숙사에서 사실상 감금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년째 갇혀 지내는 학생도 있다는데, 방역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절충점을 찾는 노력도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체육대학 학생들이 기숙사를 나와 훈련장으로 향합니다.

서너 시간 강도 높은 훈련이 끝나면 이들은 모두 곧장 기숙사로 돌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