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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살 빠지니 예뻐졌네"…칭찬 아닌 압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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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만에 만난 사람한테 살 빠지니까 얼굴이 좋아 보인다, 더 예뻐졌다, 이런 말 한 번쯤 해본 적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칭찬처럼 건넸던 이런 말들이 때로는 뜻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듣는 사람에게 날씬해야 한다는 강박을 주고, 더 심할 경우에는 섭식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외모에 대한 칭찬을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 안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