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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日 세 번째 긴급사태 발령했는데…바흐 "올림픽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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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코로나 확산이 심각한 도쿄와 오사카 등에 세 번째 긴급사태를 발령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긴급사태 발령과 도쿄 올림픽은 무관하다는 바흐 IOC 위원장의 발언에는 일본 안에서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가 코로나 대책회의에서 세 번째 긴급사태 발령을 결정했습니다.

변이 코로나 감염이 전체 감염자의 90%에 육박하는 도쿄와 도쿄보다 감염자가 많은 오사카, 인접한 교토와 효고가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