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의 확진은 처음인데, 이 의원은 수행비서가 확진 통보를 받으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어제(15일) 오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이개호 의원실이 위치한 국회 의원회관 7층과 그 주변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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