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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친모 석 씨, 숨진 아이 보곤 숨기려 옷 · 신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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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밤사이 인터넷에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구미에서 숨진 3살 아이의 친모가 아이 시신을 숨기기 위해 옷과 신발을 산 정황이 드러났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대구지검은 어제(5일) 친모인 석 모 씨에 대해 미성년자 약취와 사체은닉 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석 씨는 지난 2월 9일 숨진 아이를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매장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인근 마트에서 아이의 신발과 옷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