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민주당 "거짓말 후보 안 돼"…지지층 결집 '뒤집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맑은 하늘 아래 서울과 부산에서는 사흘 남은 시장 선거전이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마지막 휴일 유세전에서 민주당은 '거짓말하는 후보를 뽑으면,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겠느냐'며 국민의힘 후보들을 비판했습니다.

지지층 결집을 호소한 민주당 총력전부터 한세현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기자>

서울 도봉구와 노원구를 찾은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겨냥해 내곡동 땅 의혹 등을 거론하며 "거짓말하는 후보를 뽑으면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초등학생들에게 한 끼 밥 주는 것도 싫다 해서 시장직을 팽개치던 그분과 누구를 선택하는 것이 아이들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인가? 저는 박영선이라고 확신해마지않습니다.]


시장 후보들은 유세와 간담회에서 지지층 집결에 힘을 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