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이날 비트코인 시세는 7400만원을 넘어서며 국내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개당 7400만원대까지 넘어섰다.
2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 현재 1비트코인은 7408만4000원이다.오전 11시 34분 처음 7400만원을 돌파했고, 한때 7440만원까지 올랐다.
앞서 업비트에서는 전날 오후 11시 21분께 1비트코인은 7300만원을 처음 넘어선 바 있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7356만1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한때 7369만원까지 올라 자체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소 다르다.
kwater@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