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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긴급차량 지나가면 파란불"…파주,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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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급차가 지날 때 교통신호를 조절해 줄 수 있다면 생명을 살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겠죠. 파주시가 이런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서쌍교 기자입니다.

<기자>

응급 환자를 태운 119 차량이 도로를 질주합니다.

교차로 신호등은 모두 파란불로 바뀝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체계가 작동하는 겁니다.

관내 교차로 733곳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