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진행한 드론쇼 모습. /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포스코건설이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드론 300대를 동원해 드론라이트쇼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저녁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드론 300대를 동원해 드론라이트쇼를 펼쳤다.
'더샵이 송도국제도시와 함께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글로벌을 의미하는 지구본 △바다 위 송도국제도시와 랜드마크 △센트럴파크의 봄 △희망을 전하는 하트 △OUR SONGDO, OUR THE SHARP 등을 형상화해 지역사회와 기업간 상생과 화합의 상징들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집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없이 게릴라로 진행했으나 공연을 관람한 지역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길어진 코로나 시대로 무료한 일상을 보냈는데 창문을 통해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 '아이들이 색다른 볼거리에 많이 좋아했다', '불꽃놀이처럼 시끄럽거나 화약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연은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더샵TV'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예정이다.
공연 마지막에 볼 수 있었던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이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에서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 775가구,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세대이며 고급스런 웨이브형 특화 외관이 적용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와 함께 발전해온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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