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캠핑의 시대..내셔널지오그래픽 텐트 크라우드펀딩 9분 만에 완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2021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킨 텐트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의 업그레이드 제품이 크라우드펀딩 9분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기록을 세웠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지난 3월 26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열린 '2021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의 펀딩에서 개시 9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펀딩에는 시작과 동시에 서포터들이 몰리기 시작해 9분 만에 목표 대비 2만5741%인 7억7225만원이 모이는 대기록이 나왔다.

지난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자연친화적 감성으로 화제를 모으며 20일간 목표액의 200배를 웃도는 2만2440%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보다 한층 더 개선된 2021 더 오리지널 캐빈하우스는 6070년대 빈티지 스타일에 현대적 디자인을 더해 뉴트로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실제 필드에서 사용한 캠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캠핑 환경에 유용한 기능성은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레저활동으로 캠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다양한 형태로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크게 늘자 올해 초 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 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6% 성장을 기록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캐빈하우스가 단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면서 소비자들의 앵콜펀딩 요청이 쇄도했다"며 "올해도 뜨거운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서포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