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서울 빗썸 강남센터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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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쓰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45분 비트코인은 개당 711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시에는 국내 거래소에서 가장 높은 가격인 72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글로벌 카드사 비자(VISA)가 가상자산으로 결제를 가능케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비트코인은 12일 만에 7000만원을 회복한 바 있다.
이후 조금씩 상단을 높여가며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개당 7062만3000원에 거래됐다. 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7132만1천원까지 올라 종전 자체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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