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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국 살며 혜택 챙기고, 세금 내라 하니 "저 시민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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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 살면서 복지혜택을 받을 때는 한국인이었다가, 세금 낼 때만 외국인 행세를 한 탈세 혐의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코로나 사태 뒤 입국해 방역과 의료 혜택은 누리면서 세금을 탈루한 얌체족에 대해 국세청이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 시민권자 A 씨는 영주권자 아버지로부터 현지 부동산을 물려받으면서 세금을 한 푼도 안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