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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발표 앞두고 '반도체 단지' 옆 땅 샀다…전 공무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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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에서 기업 투자 유치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이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2018년 경기도가 용인시에 120조 원 규모의 반도체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그 계획이 나오기 딱 넉 달 전, 근처 땅을 사들인 겁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마을.

2018년 10월, 누군가 허름한 건물이 들어서 있는 땅을 매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