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여름철 점검은 늦어" 삼성전자서비스, 에어컨 사전점검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종민 기자]
문화뉴스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김종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에서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에어컨 사용과 서비스 신청이 늘어나는 여름을 대비해 해마다 봄철에 에어컨을 미리 점검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에서는 사전점검으로 여름철 점검에 따르는 불편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에어컨 서비스 신청의 70%가 6~8월에 집중되어 수리가 지연되는 현상이 매년 되풀이된다고 삼성전자 측은 언급한다. 이어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와 수리비가 무료인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매년 증가 추세라고도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이 신청한 에어컨 수리 3건 중 1건은 고장이 아니거나 부품 교체 없이 간단하게 조치되는 증상"이라고 말하며, "여름철에는 수리지연이 있기 때문에 사전점검이 유리한 편"이라고 전했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신청 전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 필터 청소 에어컨 동작 확인 등 자가점검을 진행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 날짜에 엔지니어가 방문하는 방식이다. 에어컨 자가점검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등의 영상을 보며 참고하면 된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6월 11일까지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품 이용 고객이 냉장고, 세탁기, TV 등의 방문 수리를 요청했을 때 에어컨도 추가로 점검해주는 '플러스케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

"여름철 점검은 늦어" 삼성전자서비스, 에어컨 사전점검 운영

수리 요청이 밀리는 여름 피해 사전 점검 6월 11일까지 접수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